아트테크 미술품 소액투자 하는법 TESSA (테사)

오늘은 좀 색다른 투자 채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간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가져왔는데, 미술품에 대한 소액 투자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분 개념으로 하나의 미술작품에 대해 여러 투자자가 투자하고 그 이익 역시 쉐어 하는 형태입니다. 사실 세계적인 미술품 투자자들은 "다 사는 전략"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술품 경매시장에 나온 모든 미술품을 사들이고, 그 중 한 두 작품만 터져도 모든 손실을 상쇄할만한 이익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 미술품이기 때문이죠.

이건 사실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의 모든 시 단위 지역의 아파트를 한채씩 다 사두면, 중장기적으로 무조건 이익이 남게 되는 이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금의 규모죠.

우리는 무제한의 투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미술품을 사거나" "모든 부동산을 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식에서는 지수 연동형 ETF 상품같은 것들이 나와서 이런 문제를 일부 해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술품은 그럴수가 없었죠. 실물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걸 온전히 "소유"해야 했고, 이 때문에 한 미술품의 전체 가격을 주고, 한 작품을 사야 합니다. 경매 시장에 나온 모든 미술품을 산다면, 그 투자금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소액 미술품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그러한 서비스 중 테사 라는 모델이 있어 투자를 해보기 앞서 한번 포스팅하면서 공부해보려고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 미술품 투자 시장 규모
• 미술품 소액투자란?
• 테사, 괜찮을까?
• 투자 해보자

1. 미술품 투자 시장 규모

최근 암호화폐 등으로 많은 돈을 거머쥔 젊은 부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대상 중 하나는 바로 미술품.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수많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상속하거나 기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었던 분야입니다.

미술품 투자시장의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는 미술품 경매시장 낙찰총액입니다.

2020년 한국 미술 경매 낙찰시장의 총액은 1158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2021년 3280억원 규모로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젊은 층들의 미술품 경매시장 참여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라고 합니다.

MZ세대는 연평균수익률이 10%를 훨씬 상회하는 이 미술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S&P500지수 CAGR(연평균 성장률)이 9%대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제 혜택까지 감안해서 미술품 시장은 분명 매력있는 시장임에 확실합니다.

2. 미술품 소액투자

미술품을 소액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시장의 파이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프롭테크 기업들이 대형 건물을 소액투자할 수 있게 하는 상품들을 출시했습니다. 건물의 시세 차익과 월세 수익 등을 투자자와 쉐어하는 형태였습니다.

미술품 소액투자 역시, 시세 차익을 투자자와 쉐어하는 형태입니다. 실물투자 형태로서 해당 미술품은 테사의 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1000원 단위 투자가 가능합니다.

3. TESSA 미술품 소액투자 하는 법

• 회원가입 (가입시 초대코드 : L4GE5HNMC3U062HM ) -> 투자할 수 있는 쿠폰 지급
• 예치금 충전 (현금 계좌이체 혹은 카카오 클립 암호화폐로도 거래 가능)
• 지급받은 쿠폰 (회원가입시 5000원, 초대코드 쿠폰 등)과 예치금 (10000원 이상 예치 가능) 을 활용해 투자할 미술품에 투자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L포인트로도 미술품 구매를 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건용 작가의 작품을 조각구매 신청해봤습니다.

10조각. 1만원어치입니다. 장기적으로 두고 볼까 합니다.

만원 가지고 하는 미술품 투자. 어떻게 될 지 추후에 한번 다시 블로그에 소개해보겠습니다.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있었는데,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테사를 통해 미술품 소액투자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