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 NFT 란? 웹 3.0 시대 NFT 투자 방법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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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 NFT란 무엇인가? NFT 투자 방법 알아보자

코인이 한동안 대세였습니다. 코인 투자를 통해 수많은 젊은 부자가 탄생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탑승에 실패했습니다. 새로운 부는 새로운 기술에 의해 나오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거부하거나, 정보에 둔감하여, 혹은 본인의 투자 성향에 의하여 투자를 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웹 3.0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최소한 공부는 해둬야 하겠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발 늦은 감이 있지만, 너무 늦지는 않은듯 합니다.

인터넷이 처음 생겨났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이라는 것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돈이 된다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수많은 눈먼 투자금들이 실체도 없는 인터넷 기업에 쏟아졌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익을 벌어들이지 못한 채 펑. 터져버렸습니다.

이른바 IT버블, 닷컴 버블이라고 불렀던 현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돈부터 던졌고, 당국도 기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그에 수반되는 제도적 보완이 존재하지 않았죠.

그리고 마침내 웹 3.0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웹 혁명은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자본주의의 역설을 깨뜨릴 것 같습니다.

"생산수단의 독점" 자본주의에서는 생산수단을 일부 자본가가 독점함으로서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자본으로부터 소외되어 불행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런데 웹 3.0의 시대에는 '생산수단'이 인터넷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생산수단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폭넓게 독점되어집니다.

인류 역사는 단 한명의 절대권력자에게 집중되었던 권력이 점차 다수 대중에게 넘어가는 과정이다. 라는 이야기처럼, 단 한명, 혹은 적은 수의 자본가에게 집중되었던 생산수단이 절대다수에게 넘어가는 과정.

인터넷 데이터는 몇몇 플랫폼 기업에 의해 독점되어 있었고, 그 데이터 (고객 데이터를 포함하여)를 통해 플랫폼들은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웹 3.0의 시대에는 이 데이터 권력이 인터넷 이용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인터넷 이용자 개인은 과거 플랫폼의 영광을 손에 거머쥘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첨병이 바로 NFT. 즉, 대체 불가능 토큰입니다. 

인터넷 초창기와 똑같이 여전히 NFT에 대해서는 대중적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 있고, 정부의 규제도 아직 완비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현재 가장 큰 부의 지름길이 된 것처럼, NFT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해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NFT에 대한 공부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1. NFT란 무엇인가?

NFT란 Non-Fungible Token을 줄인 말입니다. 데이터 권력이 개인에게 넘어가게 된다고 위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해여 디지털 파일에 대체할 수 없는 표식을 붙여 소유권을 분명히 하는 기술입니다.

조금 쉽게 이야기해볼까요?

A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회계와 재무에 대한 모든 정보는 매우 소수에게 독점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 하나의 회계장부' 가 존재하거나 '매우 적은 수의 회계장부'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장부가 하나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숫자를 바꾸는 '분식회계'가 가능해집니다.

회계장부에 화장을 해서 예쁘게 보이게 만든다는 것이 회계에 분칠한다고 해서 '분식 회계'죠.

그런데 블록체인을 통한다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이 A회사의 회계장부 사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가고 나갈때마다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회계장부에도 표시되고 있죠.

따라서 함부로 회계장부에 손을 댈 수가 없죠.

바로 이 기술이 '블록체인'입니다. 마트의 카트들에 체인을 걸어서 줄줄이 사탕으로 만들어놓으면 훔쳐가기 어렵듯, 모든 장부나 데이터 등을 여러명에게 연결해놓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인터넷상에서 복사나 이동이 자유로운 데이터 파일 (그림이나 음원 파일같은)의 소유권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누구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이것을 조작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세계에서 미술품에 가끔 생기는 '위작'이나 '진품' 논쟁이 블록체인 기반의 NFT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고, 진본 파일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 파일을 사고 팔 권리가 보장되게 됩니다.

이 사실은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바로 내가 가진 파일에 '희소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제학에서 아주 재미있는 것을 한가지 배웁니다. '희소성'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말이죠.

내가 가진 '희소한 파일'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파일 자체가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NFT의 투자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NFT 투자, 지금이 적기인가?

우선 현재의 경제 상황은 꽤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펜데믹 이후에 각국 정부는 경쟁하듯 돈을 풀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발생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전쟁까지 발발하면서 원자재 이슈 등 다양한 이슈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많은 자금이 '안전자산'에 모이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엇이 안전자산'인지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금이나 달러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에 대한 대체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죠. 

NFT 시장은 아직 대규모의 자금이 투여되기에는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코인 초기 시장과 같습니다.

당시에 투자한 사람은 지금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누구나 투자하지는 못했습니다.

NFT역시 그렇습니다. 막대한 수익이 가능한 타이밍이면서 동시에 옥석이 가려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우후죽순 투자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폭망'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철저하게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분명한 투자가치가 있는 옥석을 가려내는 눈이 중요합니다. 

마이다스는 앞으로 NFT와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 등을 읽고 공부하며 그 기록을 이 블로그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NFT란 무엇이며 왜 많은 사람들이 이 NFT에 열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저 역시 공부하는 과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댓글을 통해 의견교류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NFT란 무엇이며, 웹 3.0시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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