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서학개미를 흥분시킬 '제2의 테슬라' 라는 제하의 한경글로벌마켓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사실 최근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인. 소위 서학개미가 급증한 데 테슬라는 크게 일조한 기업이었습니다.
테슬라로 재미를 쏠쏠히 봤던 분들, 혹은 아쉽게도 테슬라 급등을 먹지 못한 분들은 눈이 벌개지도록... 제2의 테슬라를 찾기 위한 노력들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경에서 많은 해외 증시 전문가 자문 하에 제2의 테슬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찾아본 기사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을 열광시킨 테슬라(TSLA)는 얼마나 올랐을까?
살펴볼까요?
그래프 이쁘네.. 작년에 1만달러를 테슬라에 박아뒀으면 지금 87000달러입니다. 8배 이상 먹는거죠.
사실상 9배.
집을 걸었어야 되는데..
흠.. 암튼 이정도라고 하면 테슬라 2를 꿈꾼다고 해도 뭐라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기사에서는 다양한 섹터에서 테슬라급 성장을 보여줄 기업들로 전문가 추천을 받은 종목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급 기대를 모은다고 언급된 기업들은
- 스노플레이크
- 쇼피파이
10년 후가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 유니티
- 씨
- 컴패스
- 로블록스
등입니다.
전통적인 기업 중 환골탈태로 추가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시가총액 상위기업)
- 마이크로소프트
- 디즈니
- 엔비디어
- 구글
등을 들었습니다.
대체로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에 따른 매출 확대에 방점이 찍혔는데요. 특히 스노플레이크의 클라우드 기술은 확실한 경쟁우위에 놓였다고 보일 수준이라 제2의 테슬라로 기대를 모은다는 전문가가 많았다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스노플레이크. 어떤 기업일까요?'
티커 - SNOW
창업 - 2012년
소재지 - 미국 몬테나주
팔란티어와 더불어 클라우드의 양대 거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중립적일 리스크를 보이지만, 10년 후 이들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테슬라급의 떡상도 가능하다는게 중론입니다.
데이터의 세계에는 밤이 없죠. 24시간. 매초.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기록됩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의 영업시간으로는 따라가기 힘든 수익률.
백테스팅 결과입니다. 아직 사업 극초반기이기 떄문에 미국 S&P 500 지수 추종 SPY에 비해 낮은, 심지어 원금을 까먹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나, 올 상반기부터 반등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느낌이랄까요?
미래를 기대하는 가치투자자의 관점이라면 작은 돈이라도 투자해보시면 내 관점이 맞네 틀리네 하는 재미를 좀
기사 중 또 한가지 주목할 문장은
월마트가 대 아마존 전쟁을 선포. 쇼피파이 등과 협업을 통해 빠른 속도로 온라인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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