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 김포 5억짜리 집 산 A씨, 금리인상기 주담대 노하우

728x90

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이데일리에서 나온 기사, 김포 5억짜리 집 산 A씨, 금리 인상기 주담대 노하우 라는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보통은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존에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하신 분들도 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 집을 내놓는 경우도 나오게 되죠.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기사의 논지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반 시중 은행권의 주담대 금리가 3%에 육박하는 2.74%에 달해, 곧 3%주담대 금리 시대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거죠. 

기사는 A씨와 B씨를 비교하여, 각각 A씨는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B씨는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하였을 때, 4년 후 최종 누적 이자를 비교하였습니다.

A씨는 2.85% 고정금리, B씨는 2.71%에서 변동금리입니다.

향후 어떤 식으로든 시중에 너무 많은 돈이 풀린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는 오를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금리가 인상하게 된다면, 조금 비싼 금리로 시작했다고 해도 중장기적으로는 고정금리 상품이 최근같이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주담대를 받기 위해서는 고정금리 상품을 찾아 대출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리는 오를까?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1년 7월 기준 0.5%입니다. 물론 당연히 시중금리와는 갭이 크죠. 하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연쇄적으로 시중금리 인상 요인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여러 국내적 통화 팽창 요인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직간접적 영향을 맞을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연준이 금리를 언제 인상할까?" 라는 부분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준 자체도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이지만, 안간힘을 쓰고 막거나 늦추어 경제에 줄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태로서, 금리 인상은 거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집값은 하락할까?

금리가 인상되면 통상 집값은 떨어집니다.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제일 큰 문제가 영끌해서 집산 분들일것 같습니다.

시중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장기적으로 영끌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은행에 내야 하는 이자가 높아지니까 당연히 사람들은 부담스러워서 대출을 망설입니다. 주택은 거의 모든분이 대출을 받아서 구매하거나 전세로 들어가시는데, 이 분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집값은 떨어집니다.

전세가 하락하면 매매도 따라 하락하게 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는 폭락이 나올수도 있고, 어느 지역의 경우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수도권의 중심부는 대출 리스크가 커져도 수요량 자체가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완곡한 수준의 금리인상은 집값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 수요가 적은 지역의 경우에는 폭락. 떡락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금리가 어느정도 빠른 속도로 오를가인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금리 관련된 기사들을 꾸준히 추적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