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는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이요.
저만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원칙을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누구에게 배운적도 없고 책 사다 읽고, 블로그나 인스타, 페이스북을 보면서 혼자 공부해보고 백테스팅해보고 투자해보면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고 현재는 장이 좋아서인지 제법 그럴싸한 수익도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수익을 추가로 만들어나가고 배당수익도 구축해가고 있죠.
하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주식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욕망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이렇게 해보자! 우르르 따라가는 거 말고, 그간의 투자에서 어느정도 구성해온 나만의 원칙 중 조금씩 미세하게 조정하는 단계에서 체계화된 지식이 있다면 보다 단단한 내 투자 모델을 완성해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콤파다에서 진행되는 주식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콤파다"는 곰파다 라는 예쁜 우리말에서 파생한 단어입니다. 곰파다는 어떤 일의 속내를 알기 위하여 자세히 찾아보고 따지는것을 말합니다.
투자라는것은 얼마의 자본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저는 10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0원을 10000원으로. 돈만으로 만든 경험이 10000원을 십만원으로. 십만원을 백만원으로. 백만원을 억으로. 키우기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논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경험은 1000원을 만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
이 단계에서 충분한 공부가 뒷받침된다면 더 빠르게 투자자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돈으로 시작해볼 수 있는것이 "주식" 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당신이 죽어라고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 만으로는 절대로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습니다. 꼬꼬할아버지가 되어서 부자가 되면 즐거울까요?
즐겁겠죠...
우리는 "젊어서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가 필요합니다.
콤파다의 이번 강의를 통해 내 투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더 단단한 투자원칙을 세워나갈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강의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콤파다의 주식강의 패키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식 개념완성
- 홈그라운드 만들기
- 시장의 매커니즘
- 실전투자의 기술
각각의 챕터는 또다시 여러 세부 강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콤파다 강의에서 이런 공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의 이해
- 시장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 주식에 대한 기초 상식
- 실전적인 투자 아이디어의 발굴과 기업분석
주식이란 기본적으로 기업의 소유권을 사고 파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소유권의 대상이 되는 기업에 대해 잘 이해하는것이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며 이 외에 외생변수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이 갖추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주린이를 위해 주식 용어까지 하나씩 짚고 넘어가서, 강의를 모두 듣고 나면 제아무리 주식의 주짜도 모르는 주린이라고 해도 주식이라는 것이 상당히 익숙해지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콤파다의 강의를 하나씩 꼼꼼히 들어보고,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들어가면서 "주식이 익숙한" 사람이 되어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내는 투자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콤파다 강의 들어도 될까요?
주린이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습니다. 투자 1년차에 웬만한 차트 분석까지 가능해도 스스로 주린이로 칭하는 분도 있고, 진짜 주식이 의식주의 주와 식인줄 아시는 주린이까지 있죠.
주식을 사려면 여의도 증권거래소에 가야 되는줄 아는분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패키지는 "주린이" 부터 "실전투자자"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어느 수준의 주린이라고 생각하든, 거의 대부분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 강의를 듣고, 스스로 주식창을 켜서 살펴보고, 공부해보며 스스로의 투자법을 구상해 나가며, 더 많은 책을 살펴볼 의지가 생긴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부의 서행차선에서 추월차선으로 갈아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콤파다 주식강의의 특징은?
콤파다 주식강의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실시간 강의 해설
친절하더군요. 사실 공부가 많이 된 분들이 들을때는 별것 아니게 전체 맥락을 들을 수 있지만, 단어를 모르면 아예 집중이 안됩니다. 이런 부분은 실제로 학교수업을 들을때도 나타나는 현상이죠. 단어들을 모르니까 선생님이 뭔 내용을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수업에 흥미를 잃게 되죠. 집중이 안되니까요.
콤파다 강의는 수업 중 하단에 멈춤없이 바로 단어 해설이 나옵니다. 따라서 집중에 방해되지 않고 강의를 계속 듣고 흥미를 잃지 않을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단어들을 따로 정리해두고 추후 다시 봅니다.
보다 짧은 시간 안에 주식이 친숙해질 수 있죠.
2. 퀴즈와 오답노트
사실 강의만 들어서는 머릿속에 내용이 온전히 들어오지 않습니다. 학교가 시험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죠. 적절한 퀴즈를 통해 어떤 부분을 잘못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함으로서 완전한 공부에 도달합니다.
꼼꼼하게 준비한 강의 사이트인듯 합니다.
3. 요약노트
우리는 공부를 할 때 요약노트를 만들고, 시험장에 요약노트만 가져가곤 합니다. 요약만 봐도 전체 내용이 머릿속에 리마인드 되거든요. 잊지마세요. 복습이 왕도다.
4. 산업검색
와.. 이거 보고 진짜 깜놀했습니다. 산업검색. 콤파다 사이트 내에서 공부하고 싶은 산업분야를 검색하면 관련 기업들과 연관 산업까지 나옵니다. 이 양반들 이거 강의를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획했는지 혀를 내두릅니다.
이것만으로도 개꿀이네요.
개념부터 실습까지 따라가면 당신은 주식쟁이? 우후훗?
콤파다 주식강의, 어디서 듣나요?
콤파다 주식강의는 콤파다 사이트를 통해 패키지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사이트 들어가서 우측 하단에 채팅상담을 통해 문의해보시고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강의 수강권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마이다스의 주관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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