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입니다. 저는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오어 무한매수법
2. 배당주 투자
3. 박성현 저자님 달러투자법
4. 1% 매도전략
입니다. 이를 통해 월급 이상의 월 투자금을 만들어내는것이 목표입니다.
부자란 무엇일까요? 어떤 회계사분은 부를 저량으로 보고, 부자란 현재 많은 자산을 소유한 사람을 이르시더군요. 그분의 의중은 이해가 가지만 저는 부에 대해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는 저량이 아니라 유량이라는 것이지요.
유량과 저량?
유량은 흐르는 양입니다. 저량은 쌓인 양이지요. 저수지에 있는 물은 저량. 저수지로 흘러들어오는 물은 유량입니다.
즉, 많은 자산을 쌓아둔 사람이 부자라는 관점과 달리 저는 많은 현금이 나를 흐르게 하는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더 진행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공부하고 실행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모델이 라오어님의 무한매수전략입니다.
아직 시작한지 1달밖에 되지 않았고, 그간에는 계속해서 FNGU의 가격이 횡보 혹은 하락했기 때문에 아직 매도당하지는 않은 상황이라. 실현수익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오늘 FNGU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점차 매수 가능 범위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라오어 무한매수법을 단순히 정의하면 변동성 큰 3배 레버리지 상품에 매일 반복적으로 투자함으로서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를 얻고, 10%의 이익이 나는 가격이 오면 수익을 확정하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입니다.
라오어님의 백테스팅에 의하면 이론적으로는 연 60%의 이익이 가능하고, 현실적으로는 20%대. 월 2%의 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는 투자법입니다.
이 투자법의 장점은 매수매도 타이밍에 연연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투자하면서도 상당히 높은 수익을 반복적으로 얻어내는 것입니다.
라오어 무한매수법 한달 후기?
저는 2021년 8월 2일 무한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라오어님은 세 배 레버리지 ETF 상품의 변동성을 도리어 활용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평균단가를 계속해서 내려가면서, 어제까지 왔고, 어제 약 급등으로 -3%에서 +5%로 전환되었습니다.
하루 정도만 더 올라줘도 매도 당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평단 34.5942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 밤에 내 평단에 10% 높은 가격에 지정가 매도를 걸어두고, 만일 매도된다면 10% 수익이 확정됩니다. 현재 매수총액이 1,396,063원이므로 10% 수익이 확정되면 약 14만원 정도의 수익이 1달사이 확정되는것입니다.
투자금이 대기자금까지 합쳐 300만원이므로, 월 약 5%에 가깝습니다.
매달 이런 일이 있진 않을것이고, 어떤때는 한두회 매수하고 매도당하기도 할테니, 라오어님 백테스팅 결과처럼 월 2% 정도를 적정이익으로 생각하는게 맞을것 같긴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누차 진행하면서 수익률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2회차 매도까지 마무리되면 FNGU 말고 다른 종목으로도 동시에 무한매수 병행하는 식으로 해서 투자금과 월 현금흐름을 증가시켜보려고 합니다.
라오어님의 무한매수법과 다른 투자법들을 결합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실행해 나가면서 블로그에 기록해나가겠습니다.